비타민 D로 위험한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을 기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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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비타민D는 면역력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높이면 감기나 독감 등의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에 저항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식품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자외선을 쬐어 체내에서도 만들어집니다.외출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이나 밤형 생활을 하는 사람, 북국에 사는 사람, UV 케어에 열심인 사람은 햇빛을 많이 쬐지 않기 때문에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분이 부족하기 쉽습니다.

1. 비타민D는 어떤 영양소인가?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따라서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최근 비타민 D에는 면역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면 감기나 독감, 암, 심장병, 치매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2. 비타민D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

비타민 D와 면역에 관한 연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교 건강 과학 센터·뉴올리언스의 연구에서는, 코로나19(코로나19)의 중증화는, 비타민 D 결핍증이 관계하고 있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2008년~2009년에 걸쳐 실시된 비타민 D와 인플루엔자의 감염에 관한 조사결과에서는 비타민 D를 섭취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인플루엔자의 발병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 D1000IU(아이유※비타민 D의 양을 나타내는 국제 단위)를 1년간 섭취한 여성과 비타민 D가 들어 있지 않은 가짜 약(위약 캡슐)을 섭취한 여성에서는,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걸린 인원수에 약 3배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콜로라도 대학 응급의료과에 의해 수행된 연구에서는 비타민 D 농도가 낮은 군은 정상적인 군에 비해 호흡기 감염병에 걸릴 확률이 36% 높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그 밖에 비타민D 결핍과 결핵 관계 등 비타민D가 감기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의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습니다.

3. 비타민D 섭취량이 중대한 질병에 미치는 영향

하버드 메디컬스쿨 교수이자 의사인 산집 초프라 씨가 세계 최첨단 연구 데이터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골라 정리한 책 하버드 의대 교수가 가르치는 건강의 정답(다이아몬드사)에 따르면 비타민D에 대해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가 보고됐습니다.

3-1. 암

미국 연구자 갈랜드 형제가 시카고 거주 남성을 20년간 추적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들은 가장 적은 사람들에 비해 결장암 발생률이 절반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 연구자인 게리 슈워츠는 햇빛을 받는 시간이 긴 남성은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을 확률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과학적 근거를 발견했습니다.아울러 일광 조사량이 적은 북쪽 지방으로 갈수록 전립선암 환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영국 의학잡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실린 논문에서 일광 조사량이 적은 미국 북부 주일수록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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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순환기 관련 의학전문지 『Circulation』에 실린 하버드 메디컬 스쿨 연구에서는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심장발작, 심부전, 뇌졸중 위험이 2배 이상이었던 것으로 지적되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시가 수행한 심장 연구에서는 혈중 비타민D 농도가 가장 낮은 군은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81% 높았던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당뇨병·내분비학 의학전문지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 인터넷판에 게재된 2014년 연구에서는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낮으면 혈압이 높아지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3-3. 치매

미국 내과학회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최저인 군은 정상적인 군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를 나타낼 확률이 60% 높았던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임상신경학 학회지 『Neurology』에 실린 연구에서는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은 사람은 정상 농도인 사람에 비해 어떤 유형의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4. 비타민D의 혈중농도를 높이는 3가지 방법

비타민 D의 혈중 농도를 높게 유지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수많은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그럼 비타민 D를 효율적으로 체내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요.

4-1. 햇빛을 쬐다

비타민 D는 피부에 자외선이 닿는 것으로 합성되기 때문에 일광욕을 습관화하면 혈중 농도가 높아집니다.
자외선의 양은 계절과 장소,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말고 15~30분 야외에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반소매나 반바지로 피부를 노출하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증가하므로 더욱 효율적입니다.

4-2. 식품에서 섭취한다

비타민 D는 대구 간에서 나오는 기름과 간유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간유 작은 술 1컵으로 1360IU의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지만, 그대로는 비린내가 나서 먹기 어렵기 때문에 영양 보조 식품이나 보충제의 재료로 이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유 이외에는 연어, 장어, 고등어 등의 생선과 참치, 말린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의 버섯류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또한 계란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4-3. 보충제로 섭취한다

비타민 D를 얻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햇빛을 받는 것입니다.그러나 나이가 들면 피부가 얇아지고 대사가 저하되기 때문에 햇빛을 받아도 체내에서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만드는 것이 어려워집니다.그런 경우에는 보충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미국 식품영양위원회에 따르면 하루 비타민D 소요량은 1세에서 70세까지는 600IU, 71세 이상은 800IU로 알려져 있지만 충분한 양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감기나 독감을 예방하려면 적어도 하루 1000IU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버드 의대 교수가 가르치는 건강의 정답 저자 산집 초프라 씨는 하루 4000IU의 비타민D를 섭취하고 있음을 책에서 고백합니다.그러나 과다섭취로 인한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므로 비타민D 보충제를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사람은 자세한 지식을 가진 의사나 약사, 영양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는 섭취하고 싶지만, 선탠은 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보충제는 추천합니다.자외선은 기미와 주름, 처짐 등 피부 노화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보충제로 보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보충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GMP 인증 공장'에서 만들어졌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GMP란 'Good Manufactuiring Practice=적정제품 규범'의 약자로 원재료의 수용부터 제조, 출하에 이르기까지 제품이 안전하게 만들어지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의약품 수준의 엄격한 제조공정 관리 기준입니다.

5. 정리

비타민D는 각종 바이러스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나이가 들면서 체력 저하가 걱정되어 온 사람이나 천식 등 호흡기 지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특히 의식했으면 하는 영양소입니다.

프레일(건강에서 요개호로 이행하는 중간 단계)을 예방하기 위해 1일 비타민 D 섭취량을 5.5 µg(마이크로그램 ※비타민 D의 양을 나타내는 새로운 국제 단위)에서 8.5 µg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몇 살이 되더라도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싶은 사람도 꼭 비타민 D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십시오.

자신에게 맞는 식사와 보충제를 알고 싶은 분은 저희 병원의 관리 영양사와 상담할 수 있습니다.관심 있으신 분은 진찰 시 또는 접수처에서 '영양 상담을 받고 싶다'고 부담 없이 신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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