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의 주요 특징과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하는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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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와 피망

비타민C에는, 「활성 산소를 무해화한다」 「자외선 차단」 「스트레스나 질병에의 저항력을 높인다」 등 다양한 성질이 있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를 개선하는 역할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이 포스팅에서는 비타민C의 주요 특징과 알레르기성 질환을 개선하는 작용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비타민C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소개하오니 질병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1. 비타민C는 어떤 영양소인가?

비타민C는 과거 뱃사람들에게 우려했던 질병·괴혈병을 예방하는 영양소로 유명해졌습니다.또한 라이너스 폴링 박사에 의한 감기에 대한 비타민C 효과 연구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개나 소 등의 동물은 체내에서 비타민 C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반드시 식사나 보충제부터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C는 물에 녹아 혈액이나 눈의 수정체 등 몸의 수용성의 부분에서 녹을 제거해 주는 것 외에 피부 밑바탕·뼈의 재료가 되는, 콜라겐을 만들기 위해서도 필수입니다. 또한 비타민 C의 링거를 통한 암 치료에 대한 응용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비타민C의 작용과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콜라겐을 만들다
  • 모세 혈관을 튼튼히 하다
  • 감기 등의 감염병에 잘 걸리지 않게 하다
  • 암 예방, 항암제 부작용 경감
  • 스트레스에 대응하다
  • 효소의 작용을 돕다
  • 간의 해독 작용이 향상됨
  • 멜라닌 색소의 생산을 중지하여 기미나 주근깨를 방지하다
  • 철의 흡수를 돕다

2. 비타민C는 왜 알레르기 질환 개선에 필요한가?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왜 알레르기성 질환이 악화되기 쉬워지는 것일까요. 그 메커니즘을 설명함에 있어 우선 비타민 C와 스트레스의 관계부터 해설합니다.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면 부신에서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때 코르티솔을 만들기 위해 비타민 C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많은 코르티솔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체내의 비타민C도 많이 소비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면 코르티솔 분비가 점차 줄어들 수 있는데, 이 상태를 '부신피로'라고 합니다.
코르티솔은 알레르기의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분비가 부족해지면 천식, 꽃가루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즉 가급적 스트레스를 피하고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체내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줄지 않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그 결과 알레르기 증상을 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타민C에는 세포의 산화·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항산화 작용도 있습니다. 흡연이나 음주, 과도한 운동, 자외선을 받을 기회가 많은 사람은 활성산소가 늘어나기 쉽고 그만큼 비타민C가 많이 소비됩니다.

예를 들어,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손실되는 비타민 C는 25mg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기 쉽거나 흡연 습관이 있는 분들은 특히 의식하여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합니다.

 

 

3. 비타민C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비타민 C는 필요량의 개인차가 매우 큰 영양소입니다. 어느 정도의 섭취량이 최적인지는 발열이나 염증의 유무, 스트레스의 강도 등의 영향으로 크게 다릅니다.

권장 비타민C의 하루 섭취량은 성인에서는 100mg으로 알려져 있으나 영양요법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여 효과를 보려면 1000mg 이상은 필요합니다.

과잉 섭취로 인한 위험은 보통 걱정 없지만,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약이나 보충제로 대량 섭취하면 신장 결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3-1. 식사로 섭취한다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한 식품은 과일로는 레몬, 딸기, 키위, 감입니다. 야채로는 빨강 피망, 브로콜리입니다. 다만 과일에는 당질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채소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는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육수째 먹을 수 있는 국이나 포토 프로 만들어 먹거나 쪄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3-2. 보충제로 섭취한다

비타민 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섭취 후 몇 시간 만에 대부분이 소변으로 흘러나와 혈중 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소량을 몇 시간 간격으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하루에도 여러 번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은 꽤 힘들기 때문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충제를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려면 'GMP 인증 공장'에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GMP란 'Good Manufactuiring Practice=적정 제품 규범'의 약자로 원재료의 수용부터 제조, 출하에 이르기까지 제품이 안전하게 만들어지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의약품 수준의 엄격한 제조공정 관리 기준입니다.

4. 정리

비타민C가 부족하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 등의 감염병에 걸리기 쉬워지거나 피부의 탄력과 윤기가 없어집니다. 또한 부신이 약해짐으로써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감기 걸리기 쉽다" "스트레스가 심하다"「잇몸에서 피가 난다」 등, 비타민 C가 부족한 사인을 알게 되면, 비타민 C가 풍부한 식재료를 늘리거나 보충제를 섭취해 컨디션을 정돈해 주세요.

자신에게 맞는 식사와 보충제를 알고 싶은 분은 저희 병원의 관리 영양사와 상담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진찰 시 또는 접수처에서 '영양 상담을 받고 싶다'라고 부담 없이 신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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