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무호흡증 위험도 체크

수면 무호흡증은 잠든 사이에 코골이나 무호흡을 반복하는 수면 장애 중 하나입니다. 본인이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주변 사람에게 지적된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수면 무호흡증의 가능성이 있는 증상을 체크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1. 수면무호흡증 위험도 체크

수면 무호흡증일 가능성이 있는 증상을 정리했습니다.
맞는 것에 체크해 봅시다.

• 가족으로부터 코골이가 큰 것으로 지적됐다.
• 뚱뚱하다
• 턱이 작다
• 혀와 편도선, 목청이 크다
• 임신중/갱년기 이후의 여성
•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생활 습관병이 있다
• 코 막힘이 있다
• 입으로 호흡하고 있다
• 담배를 피우고 있다
• 매일 술을 마신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두통이 온다
• 식은땀을 흘리다
• 밤에 자는데 낮에 졸음이 온다
• 졸려서 일이나 공부 등에 집중하지 못한다
• 회의 중에 잠이 들어 버린다.
• 의욕이나 판단력이 저하되어 있다

위에 3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수면 무호흡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2. 수면무호흡증상

수면 무호흡증에 걸리면 잠든 사이에 뇌와 몸이 산소 결핍 상태가 되어 버려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도가 좁아지면서 코를 골거나 야간의 산소 결핍으로 낮에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졸음이 옵니다.

자고 있는 동안의 증상은 본인이 자각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또, 낮의 졸음을 자각하고 있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고 있는 사이에 코를 골고 있는가」 등 가족이나 파트너에게 물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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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면무호흡증 위험

3-1. 비만

수면 무호흡증의 발병 원인 중 많은 것은 비만입니다.
비만이 되면 목 주위에 지방이 붙어 기도가 좁아져 무호흡으로 이어집니다.
비만인 사람의 발병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3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2. 마른형 턱 작다

마른형인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른형으로 골격이 가는 사람, 턱이 작은 사람은 기도가 막히기 쉬우므로 약간의 체중 증가에도 수면 무호흡증으로 이어집니다. 현대인은 골격적으로 발병하기 쉬우므로 증상이 신경 쓰이는 경우는 뚱뚱하지 않아도 검사를 받읍시다.

3-3. 갱년기 이후의 여성

여성은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남성에 비해 수면 무호흡증이 발병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폐경에 따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적어지고 무호흡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두통이나 식은땀,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갱년기 장애로 인한 증상과 비슷하므로 수면무호흡증을 놓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정리

잠을 많이 자도 졸리고, 두통이 오고,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은 피로와 수면 부족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수면무호흡증이 발병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체크리스트에 해당된다면 빨리 호흡기내과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