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부터 소아기까지 걱정되는 아이의 기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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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소중한 자녀가 기침을 하며 힘들어하는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닐까요. 특히 아기 시절(유아기)이나 취학 전의 유아기 등은, 아직 발육이 미숙한 경우도 있어, 사소한 기침 증상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은 아기부터 소아기까지 아이의 기침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아기의 이런 기침 주의

일반적으로 아기의 기침은 상기도에 염증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아기의 기침도 성인의 기침과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동일합니다. 감기나 인플루엔자등의 감염증에 걸리면, 인두(목 안쪽)에서 상기도에 걸쳐 염증이 생깁니다.그로 인해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감염병 이외에도 먼지나 진드기, 꽃가루나 애완동물 등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기침이 멈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이나 새벽에는 기온과 습도가 바뀌기 때문에 점막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기침하기 쉽습니다.
특히 공기가 차고 건조한 겨울철 등은 목 점막이 자극을 받아 기침이 잘 나기 때문에 습도를 일정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아기는 가래가 잘 막힌다

아기는 배담(가래를 배설하는 것)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며, 가래가 얽혀 호흡이 힘들어지거나 가래가 막혀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이 발병한 후에는 '쿨쿨쿨쿨'이라는 습하고 가래가 얽힌 듯한 기침이 나오기 쉽습니다.가래가 얽혔을 때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하면 가래가 느슨해지고 편해지기 쉽습니다.
 
특히 열이 있을 때는 탈수상태에 빠지기 쉬우므로 수분 보충에 주의하며 수분을 잘 먹지 못할 때에는 입술이나 입안을 적셔주기만 해도 편해질 수 있습니다. 언어소통이 되지 않아 의사소통이 어려운 아기야말로 가래나 기침 등으로 인한 호흡의 "즉"에 주의합니다.

3. 소아의 이런 기침 주의

의료 업계에서 소아란 7세 이상 15세 미만의 아동기 어린이를 말합니다.따라서 소아의 질병이나 증상을 생각할 때는 "아기"를 의미하는 영유아와 분리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학교 등에 들어가 사회생활이 활발해지는 소아에게는 영유아에게는 없는 위험이 있습니다.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등의 리스크가 커지는 것 외에 부모로부터 떨어져 활동하는 데 있어서의 다양한 리스크가 따라다닙니다.
 
'기침'이라는 증상에 주목하여 생각해 보면 특히 천식 자녀에게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아천식의 대부분은 '아토피형(알레르기형)'으로 불리는 것으로 먼지나 꽃가루 등 알레르기 물질 때문에 천식 발작이 유발됩니다.천식 발작 시에는 심한 기침이나 숨이 차고 중증 시에는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자녀를 다 아는 부모로부터 떨어져 생활하게 되면 갑자기 알레르기 물질에 접촉할 위험도 커집니다.
설령 식사 등에 포함된 알레르기 물질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였다 하더라도 급식 식단에 난생 처음 먹는 식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식사뿐만 아니라 운동장의 모래먼지, 겨울철 차가워진 체육관 공기 등 천식을 가진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상황이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천식을 가진 아동기 소아에게는 영유아기에는 없는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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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아천식을 치료하려면?

마지막으로 소아천식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어린이(아기 포함)든 어른이든 천식 치료는 흡입 스테로이드라고 불리는 타입의 흡입약이 기본입니다.

흡입약을 흡입하기 위한 흡입기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두 흡입기 모두 '본인의 의사로 흡입'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어린이라면 문제 없이 흡입할 수 있으나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소아에게는 흡입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스페이서'라고 불리는 흡입 보조기구(흡입약의 흡입을 지원하는 장치)를 사용하면 좋습니다.예를 들어 마스크 타입의 스페이서(작은 가스 마스크와 같은 이미지)를 사용하면 아이가 평범하게 호흡하는 것만으로 필요한 약제를 흡입시킬 수 있습니다. 권장하고 있는 스페이서도 있으므로, 신경이 쓰이는 분은 주치의와 상담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정리

아동기 소아에게는 아기에게 없는 위험이 있습니다.하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장점은 매우 크고 기침이나 가래, 몸의 매운맛 등의 증상을 어린이 자신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아기는 구체적인 증상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울기, 징징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증상을 호소합니다. 사소한 기침이나 가래로도 아기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재빨리 주위의 어른들이 컨디션 변화를 알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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