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A의 주요 특징과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하는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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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

비타민A에는 눈이나 피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다 눈의 기능을 유지한다 등 다양한 성질이 있습니다. 또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비타민 A의 주요 특징과 알레르기성 질환을 개선하는 작용에 대해 정리했습니다.비타민A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소개하오니 질병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1. 비타민A는 어떤 영양소인가?

비타민 A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또한 녹황색 채소 등 식물성 식품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프로비타민 A'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프로비타민 A는 빨간색이나 노란색 색소로서 '카로티노이드'라고도 불립니다.

비타민A는 전신의 피부, 눈의 각막·점막, 구강, 기관지, 폐, 위장, 방광, 자궁 등의 상피조직에 작용하여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눈의 기능과 색을 구분하는 힘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눈의 망막에는 빛의 밝기와 어두움을 느끼는 '로돕신'이라는 물질이 존재하는데 이는 비타민 A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타민 A 섭취가 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발육 촉진, 생식 기능 유지 등에 중요한 역할이 많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2. 비타민A는 왜 알레르기 질환 개선에 필요한가?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왜 알레르기성 질환이 악화되기 쉬워지는 것일까요.
아토피성 피부염, 꽃가루 알레르기 등의 알레르기는 피부와 점막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비타민 A는 그 피부와 점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입니다.

우리의 기도와 비강에 있는 점막에는 털이 빽빽이 나 있습니다. 이것을 선모라고 합니다.
선모는 1초에 40~60회의 속도로 탁탁 움직이고 있으며, 외부에서 침입해 온 꽃가루와 칠레, 바이러스와 세균 등의 이물질을 쫓고 있습니다.

점막과 선모의 표면은 점액으로 덮여 있는데, 점액의 주요 성분은 '콘드로이틴 황산'이라고 불리는 물질입니다. 콘드로이틴 황산을 체내에서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비타민 A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점액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고 점막이 각질화되어 마르게 됩니다. 그리고 점막이 마르면 칠레와 먼지,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장벽 기능이 저하되어 이물질이 침입하기 쉬워집니다.

그 결과 피부와 점막에 다양한 증상이 발생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선모에서는 끈적끈적한 점액 모양의 IgA 항체라는 물질이 분비됩니다. 이 IgA 항체가 체내에 침입해 온 이물질을 감싸고 선모 운동을 통해 몸 밖으로 밀어냅니다.

IgA 항체의 재료가 되는 것은 글루타민과 비타민A이기 때문에 선모 운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도 비타민A가 필요합니다.

 

 

3. 비타민A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비타민A를 효율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식재료와 식물성 식재료를 잘 조합하는 방법, 또 필요에 따라 보충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1. 식사로 섭취한다

비타민 A는 소나 돼지, 닭 간, 장어, 은나라 등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프로비타민 A는 당근, 호박, 부추 등의 녹황색 채소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에 포함된 프로비타민 A의 일종인 베타 카로텐은 기름을 사용하여 조리하면 흡수가 쉬워집니다. 당근을 사용한 주걱과 간과 부추를 사용하는 간 부추 볶음은 비타민 A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요리로 추천합니다.

3-2. 보충제로 섭취한다

과거에는 비타민 A가 지용성(기름에 잘 녹고 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에 축적돼 과잉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간에 있는 스테레이트 셀(간성 세포)이라는 세포가 비타민 A를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비타민 A를 공급하는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식물 유래 베타카로틴은 필요한 양만큼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어 이용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A의 과잉증 위험을 걱정할 필요가 거의 없으며 천연 유래 비타민A 섭취는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비타민 A는 비타민 D와 동시에 사용하면 서로의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궁합이 좋은 비타민 A와 비타민 D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보충제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려면 'GMP 인증 공장'에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GMP란 'Good Manufactuiring Practice=적정 제품 규범'의 약자로 원재료의 수용부터 제조, 출하에 이르기까지 제품이 안전하게 만들어지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의약품 수준의 엄격한 제조공정 관리 기준입니다.

4. 정리

비타민 A가 부족하면 피부와 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을 막는 장벽 기능이 저하됩니다. 또한 어두워서 사물이 잘 보이지 않게 되거나 눈이 잘 마르게 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악화했다」 「감기에 걸리기 쉽다」 「눈이 피로하기 쉽다·마르기 쉽다」 등, 비타민 A가 부족한 사인을 알게 되면, 비타민 A가 풍부한 식재료를 늘리거나 보충제를 섭취하고, 컨디션을 정돈해 주세요.

자신에게 맞는 식사와 보충제를 알고 싶은 분은 저희 병원의 관리 영양사와 상담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진찰 시 또는 접수처에서 '영양 상담을 받고 싶다'라고 부담 없이 신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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